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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6.22 22:28
  • 호수 1213

동극단 ‘무지개보따리’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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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YMCA

▲ 지난 20일 당진YMCA 산하 동극단인 ‘무지개보따리’가 창단 및 인준식을 진행했다.

당진YMCA(이사장 이진호) 산하 동극단 ‘무지개보따리’가 지난 20일 창단 및 인준식을 가졌다.

무지개보따리(단장 정은회)는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제와 메시지가 있는 동극을 공연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YMCA 상록실에서 열린 창단 및 인준식에서는 문정숙 당진YMCA 부이사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국YMCA목적문 낭독, 촛불점화, 경과보고, 인준장·임명장·YMCA회원 뱃지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어 다과회와 함께 ‘바닷속 친구들의 스마트폰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단공연을 선보였다.

정은회 단장은 “지난 겨울부터 대본, 무대, 의상까지 직접 단원들의 봉사로 동극단 창단이 추진돼 왔다”며 “무지개보따리가 당진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보따리는 지난해 11월 YMCA 극단 창단 협의 및 단원을 모집하고, 12월부터 6월 중순까지 대본작성 및 동극 연습에 참여했다. 또한 당진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200만 원을 지원받아 창단 준비를 해왔다.

이후 아동과 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연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단원 명단>
△단장: 정은회 △부단장: 박진경 △총무: 배미희 △단원: 가현재, 강현아, 박종선, 송영미, 오봉신, 윤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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