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요리교육 및 취미·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 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10명의 성인지 발달장애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취미·직업 체험활동을 비롯해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는 가족과 함께 아산시의 외암마을을 다녀왔다. 이날 특별활동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 및 타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