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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3 15:18
  • 호수 1217

충남 야구 신흥 강자로 떠오른 합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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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남협회장기 야구대회 준우승

▲ 2018 충남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합덕초 야구부

합덕초등학교(교장 배무룡) 야구부가 충남소년체전 준우승에 이어 2018 충남협회장기 야구대회(초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충남 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합덕초는 2018 충남 소년체전 우승팀인 천안의 남산초를 12대3으로 콜드승, 공주 중도초에 14대7로 콜드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승을 거둔 합덕초는 함께 2승으로 올라온 온양의 온천초를 상대로 맞붙었다. 1회 말에서 먼저 3점을 따내며 온천초를 앞서던 중, 마지막 6회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합덕초는 4대 6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합덕초는 세 경기에서 총 30점을 득점하고 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공격야구를 선보이며 대회 타격 전 부분(팀타율, 홈런, 타점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무룡 교장은 “당진시야구협회와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에 합덕초가 당당히 충남 야구의 강호가 됐다”며 “앞으로 즐기는 야구, 행복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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