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창)에서 직원과 시설 이용 노인 3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송산의용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달용·진춘자) 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비롯해 하절기 긴급상황에 따른 응급대처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이뤄졌다.
송산의용소방대는 마실노인복지센터 외에도 지역의 노인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배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80가정에 소화기를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대원들이 직접 뜬 수세미를 이용자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마실노인복지센터는 마실노인주간보호센터와 마실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