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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8.20 21:00
  • 호수 1220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로 예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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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미술관 야외 잔디밭에서 열려
오는 26일까지 윤혜영 서양화가의 개인전

지난 15일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에서 윤혜영 서양화가의 기획초대전 ‘The Flower 전’ 오픈식 및 지역민들을 위한 한여름밤의 미술관 야외 음악회가 열렸다.

당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면지역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야외 음악회는 음악공연, 시낭송,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바이올린, 우쿨렐레 등으로 구성된 딜라나밴드가 노래 3곡을 연주했고, 이옥하 시인이 시를 읊었다.

이 시인의 가슴을 울리는 시낭송으로 야외 음악회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성에 젖게 했다. 또한 송악어린이집 교사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음악 봉사단도 함께 해 흥겨운 우쿨렐레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병수 관장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돼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최두헌 씨의 색소폰 연주와 유수정 씨의 첼로 연주, 이재경 씨의 리코더 연주, 김민경 가수의 트로트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순성미술관에서는 윤혜영 화가의 전시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윤 화가는 2018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 특별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고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민술작협회, (사)한국현대미술협회, 한국생활문화예술인협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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