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사운동본부(본부장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가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한 손수레 15개와 지역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지난 9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과 더불어 △당진장로교회 오성학 권사의 색소폰 연주 △명인장로교회 장동한 성도의 성악 △반딧불 나눔복지재단 평생학습 강사들의 민요 △당진감리교회 김은하 권사의 복음성가 △당진장로교회 하늘소리 남성중창단의 찬송 △명인장로교회 강태옥 성도의 뮤지컬 음악 △가수 여행스케치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방두석 본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줬으면 한다”며 “손수레와 장수사진을 전달받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