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영노)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늘 편한집’ 원생들을 초청해 1박2일 간 따듯한 정을 나눴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은 당진송악로타리클럽이 2012년부터 ‘늘 편한집’과 교류를 이어온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당진송악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원생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솔뫼성지와 인근 해안가 등 당진 명소 나들이를 도왔다. 또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권오환 대표(청룡해운 대표)의 후원으로 도비도에서 유람선 관광도 이뤄졌다.
김영노 회장은 “이번 방문을 위해 노력한 주우명 총무를 비롯해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방문 때는 장애인들이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