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현기)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최대규)와 함께 지난 19일 창립 64주년 기념 제10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대회는 충남 14개 시·군의 지회들이 모여 지역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다지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에 기여한 60여 명의 회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는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과, 평양 예술단 공연 등이 이뤄졌다.
김현기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14개 시·군의 각 지회들이 모여 이번 한마음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모든 연맹 가족들이 한마음이 돼 이번 행사가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지회 수상자 명단>
△충남도지사 표창 : 손순원, 강가애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 안홍섭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 김재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표창 : 채수향)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