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안경이 읍내동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아이랜드 안경을 운영하는 최재희 원장은 읍내동에서 태어난 당진 토박이다. 학창시절까지 당진에서 지내다  서울의 안경점에서 8년 간 근무했다. 최근 그가 다시 고향을 찾아 젊은 감각의 안경점을 문 열었다.

아이랜드 안경에는 젊은 감각이 녹아있다. 일반적인 안경점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벽과 진열대를 화이트 톤으로 맞춰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 원장은 “당진은 젊은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는 도시”라며 “젊은층이 선호할 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테리어에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선글라스, 안경, 콘택트·서클 렌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력을 측정하고 손님에게 가장 편안하고 예쁘게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최 원장은 “보통 사람들은 튀는 스타일의 제품보다는 무난한 스타일의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이곳에서라면 최대한 손님과 잘 어울리는 센스 있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손님의 입장을 이해하며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 원장은 중학생 때부터 안경을 써왔다. 그런만큼 안경을 착용하면서 겪는 불편한 점들을 잘 알고 있다고. 최 원장은 경험으로 손님의 불편한 점을 이해하며 손님들에게 다가간다. 최 원장은 “어린 시절 안경을 추천받아 사용했는데 금방 안경이 틀어지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는 튼튼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친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손님들을 대한다. 그의 친절함으로 청소년, 노인층의 고객들이 편안하게 다가와 준단다. 사람들을 마주하는 직업 상 웃는 표정과 친절한 태도는 안경사와 안경점의 신뢰도로 이어진다고.

한편 오픈 행사로 명품 선글라스 세일과 렌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렌즈 1쌍과 렌즈 케이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 오전 9시30분~오후 9시30분 (명절 당일만 휴무)
■가격 : 종류에 따라 다름 (상담·문의 바람)
■위치 : 당진중앙2로 211-15
■문의 : 354-0008 /
Blog : blog.naver.com/eyeland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