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상연)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세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상연 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서영훈·최연숙·윤명수·김명회 의원이 참여했으며, 여성단체 대표 23명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도서관 사서인력 보충 △유모차 및 자전거 도로 개설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보행 신호체계 개선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상연 위원장은 “개진된 의견을 위원회별로 분류해 집행부와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진행상황을 수시로 건의자에게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