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조은아)가 제3회 삽교호 물빛 바다축제 페스티벌을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삽교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에는 전국가요제와 16명의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열렸다. 또한 장구난타와 민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조 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삽교호관광지에서 당진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많은 당진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에 크게 호응하며 즐거워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