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공개모집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마친 가운데 왕현정 탑동감리교회 장로와 송창석 전 당진군청 산업경제과장이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당진시복지재단의 이사장·이사·감사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9월에 모집 및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사장의 경우 단독후보가 신청해 재공고가 이뤄졌다.
‘당진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 및 ‘당진시복지재단 정관’ 제17조에 의거해 이사장 공개 모집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다시 이뤄진 가운데 1차 서류 면접을 통해 5명이 통과했다.
이어 지난 10일 면접 심사를 통해 왕현정 장로와 송창석 전 과장이 면접심사에서 선정됐다. 두 후보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관외 출장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선발된 이사와 감사 역시 이사장 공모 결과와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