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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소식
  • 입력 2018.10.19 19:45
  • 수정 2018.10.22 17:43
  • 호수 1228

[내년 조합장 선거 누가 출마하나 1]
합덕농협·송악농협 전·현직 조합장 및 임원 경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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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농협-김경식·김영덕·서성석·안영찬·윤지현
송악농협-권병상·방우진·심천택·이상념·이창휘

<편집자주> 내년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열린다. 150일(5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지역에서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이들이 하나 둘 거론되고 있고, 일각에서는 출마를 위한 준비 또한 시작했다. <당진시대>에서는 12개 읍·면·동 농협과 당진축협·당진낙협·당진수협·당진시산림조합 순으로 지역 내 16개 조합의 수장으로 나설 출마예정자들이 누구인지 짚어보고자 한다.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으로 정리했다.

▶합덕농협
합덕농협의 경우 지난 2015년 선거에서 첫 당선된 김경식 현 조합장을 비롯해 김영덕·서성석·안영찬·윤지현 씨 등 총 5명이 거론되고 있다.

김경식 현 합덕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응 위해 봉사하고 싶어 지난 선거에 출마했고, 한 임기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다시 한 번 일하고 싶은 마음에 출마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영덕 전 합덕농협 조합장의 경우 현재 출마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서성석 전 합덕농협 상임이사는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현재 농협 경영에 전문성이 부족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고, 조합원들의 신뢰가 떨어졌다”며 “36년 간 근무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영찬 전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장은 “농협이 잘 운영돼야 하는데 그동안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면서 “농협의 개혁이 필요하며 조합원들의 권리를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해 출마할 뜻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현 전 국회의원 보좌관의 경우 “출마할 것”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송악농협
송악농협에서도 심천택 현 조합장을 비롯해 권병상·방우진·이상념·이창휘 씨 등 5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권병상 전 송악농협 이사는 “출마할 것”이라며 “물론 현 조합장도 잘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조합장직을 수행해 왔고, 이제는 새로운 길을 가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우진 전 송악농협 이사는 “고민 중”이라고만 답했으며, 심천택 현 송악농협 조합장 역시 “일단 현직에 충실하고 있다”며 “심사숙고 하는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상념 전 송악읍주민자치위원장의 경우 “30년 가까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면서 “이제는 조합원의 실익과 행복 증진을 위해 나서고 싶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창휘 전 송악농협 상록지점장은 “37년 농협근무 경험으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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