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석우리에 위치한 성효목장 이은돈 대표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당진낙농축협의 이사직과 당진낙농연구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이 대표가 지난 9월 충남 축산인들의 화합과 도약의 장인 ‘2018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 출전해 받은 경품(송아지)에 사비를 더해 마련됐다.
이은돈 대표는 “지난 행사에 참석한 충남 축산인들과 당첨의 기쁨을 함께 나눌 최고의 방법이 기부(나눔)라고 생각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