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년회의소(회장 황태수)가 6월 16일부터 3일간 연인원 11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석문공단 유공입주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당진터미널및 시장오거리에서 전개했다. 서명운동전개에 앞서 황태수 회장은 “우리의 주장은 지역이기주의나 님비현상이 아니라 환경자치시대를 맞은 당연한 주장”으로 당초 농지사용 목적과는 달리 공해공단으로 조성하려는 어떠한 기도에 대하여도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천명. 서명운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천3백여명의 주민들이 동참하였으며 30여 박스의 음료수가 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