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회장 한은기)가 제6회 정기전을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최상근 서양화가의 지도를 받은 △강종애 △김차숙 △김혜순 △남상화 △박석규 △배서연 △윤정애 △지광선 △차은경 △한은기 등 1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수채화와 유화 작품을 전시했다.
한은기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기간이 내면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으로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전시회를 찾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