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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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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축산 부서 통합…새마을 명칭 존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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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본조례 통과 및 경제에너지과 신설
행정사무감사는 6월에, 시정질문은 12월에 실시

내년도 당진시 조직개편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확정됐다.

농업기술센터·농정과·축산과 통합, 실과명에 ‘새마을’ 명칭 존치 여부 등의 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조직개편안이 결국 농업분야 실과 통합과 새마을 명칭을 존속하는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부시장 직속기관으로는 정책개발담당관과 홍보정보담당관이 폐지되고 지속가능담당관이 새로 신설돼, 최종적으로 △기획예산담당관 △지속가능발전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이 운영된다.

자치행정국에는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소통협력새마을과 △사회복지과 △평생학습체육과 △여성가족과 △경로장애인과 △회계과 △세무과 △민원정보과가 설치돼 홍보 분야와 새마을 분야가 통합, 소통협력새마을과가 신규로 설치됐다. 또한 평생학습 분야와 체육 분야가 통합됐으며, 노인·장애인 업무가 각각 분리돼 경로장애인과가 담당하게 된다.

한편 경제환경국에는 △경제에너지과가 신설되며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항만수산과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산림녹지과가 운영된다. 건설도시국의 산림녹지과를 경제환경국으로 이관했으며, 농업 업무 일원화를 위해 경제환경국의 농업정책과와 축산과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키로 했다.

더불어 시설물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사업소가 신설되는 한편, 공무원 정원은 현행 1025명에서 1038명으로 13명을 증원한다.

당진시의회는 조직개편안과 더불어 제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내년부터는 행정사무감사를 1차 정례회가 열리는 6월에, 시정질문을 2차 정례회가 열리는 12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행감 지적사항이 당해연도 시정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 회기에서 계류됐던 당진시 에너지 기본조례가 통과됐으며, 송산면 서정리가 1리와 2리로 나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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