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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18.12.14 18:24
  • 수정 2018.12.14 19:49
  • 호수 1236

일상에 마카롱을 선물합니다
정미면 덕마리 일상을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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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대표

마카롱 카페 ‘일상을 예술로’가 정미면 덕마리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신성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일상을 예술로’를 운영하고 있는 김웅진 대표는 오래 전부터 자신만의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꿈꿨다. 어떤 가게를 운영할지 고민하던 김 대표는 카페를 하고자 마음먹었고, 관련 분야의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아갔다.

그는 “최종 목표는 디저트카페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디저트카페에 앞서 마카롱 전문점을 운영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디저트와 커피 메뉴를 다양하게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마카롱들을 판매하고 있다. 바닐라, 요거트, 흑임자 등 매일 8종류의 마카롱이, 전체적으로는 20여 가지가 넘는 마카롱들이 3~4일 단위로 돌아가며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 한 쪽에 마련된 작업장에서 매일 마카롱을 구워내는 그는 “마카롱을 맛있게 먹으려면 구입하자마자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다”며 “냉장보관 할 때는 2~3일, 냉동보관 할 때는 3주 정도 가능하고, 냉장 또는 냉동보관 시에는 실온에 10~15분 해동 후에 먹으면 좋다”고 전했다.

이곳의 돼지바 마카롱은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김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돼지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이 난다”며 “마카롱에 쿠키 크런치가 듬뿍 묻어 있어 학생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초코 가나슈 오레오, 레드벨벳 마카롱도 많이 찾는다고.
한편 김 대표는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그날의 마카롱 라인업을 발표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예약 및 문의를 받고 있다. 예약은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가능하고, 당일 예약만 진행한다.

“저뿐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이 작은 예술이 되고 선물이 되길 바라요. 이 마음을 담아서 ‘일상을 예술로’라는 이름을 지었죠. 기쁜 선물로 ‘일상을 예술로’가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오전 8시~메뉴 소진 시까지(토요일 휴무)
■가격 : 마카롱 1개 1800원, 5개 박스포장 500원 추가, 10개 박스포장 1000원 추가
■위치 : 정미면 산동로 120
■문의 : 010-2950-4949 / 인스타그램 beautiful_day_dessert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일상을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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