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사)세계문인협회·월간 <문학세계>가 주최하는 제13회 문화예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홍윤표 시인은 1990년 문학세계 창간호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첫 시집 <겨울나기>에 발간한 뒤, 3년 간격으로 창작시집을 발간해 문학세계를 펼쳐왔다. 또한 지속적으로 당진에서 활약하는 중견시인의 작품을 중앙문예지에 발표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서울 서동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13회 <세계문학상> 및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