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이하 심훈상록위원회)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스마트벽우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18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 사업실적 결과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2019년 집행위원회 임원 선출의 건을 논의해,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이철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최석기 사무국장과 송진호 차장이 이임하고, 라동수, 황규석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추가 임원 및 내년 계획에 대해서는 다음 총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기흥 집행위원장은 “7년간 집행위원장을 맡아 심훈상록문화제를 이끌어왔다”며 “이철수 신임위원장이 다음 문화제를 더욱 잘 진행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