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초등학교(교장 김형란) 축구부(감독 정다운)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을 다짐하고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계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군포초등학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진행한 뒤, 내빈들과 학부모·동문들이 38명의 계성초 축구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정다운 감독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2019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김형란 교장 및 학교 관계자와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축구협회, 당진화력본부, 당진낙협의 후원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계성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