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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원당동 TAGONA 오경화 대표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이색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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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을 즐기고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이색체험카페 TAGONA(이하 타고나)가 원당동에 문 열었다.

타고나를 운영하고 있는 오경화 대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며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온 아버지들이 더 재밌게 놀기도 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타고나는 이색체험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카페다. 슬라임과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으며, 유튜브 체험 등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물론 체험을 하지 않고 커피만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슬라임 체험으로는 색소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투명한 ‘클리어 슬라임’, 클리어 슬라임에 쉐이빙폼을 섞어 불투명한 ‘버터 슬라임’, 스노우 파우더를 넣어 눈이 내리는 듯 포슬포슬 느낌을 내는 ‘클라우드 슬라임’, 물처럼 흐르며 촉촉한 느낌을 주는 ‘지글리 슬라임’ 등 4가지 슬라임체험이 있다.

이 과정에서 200여 가지의 다양한 파츠와 색소, 향료를 직접 골라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 수 있다. 휴대폰 케이스를 만드는 폰케이스 체험도 인기다. 이곳에 마련된 다양한 기종의 휴대폰 케이스를 활용해, 구비된 300여 종류의 파츠를 활용해 꾸미면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유튜브 스튜디오와 파티룸이 마련돼 있다. 오 대표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며 유튜버가 될 수 있다” 며 “촬영한 영상을 휴대폰에 담아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별도의 비용 없이 모임이나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도 이용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체험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맨 손으로 만지는 슬라임에 대해 유해성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가족과 연인들이 같이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어요. 키즈카페가 아니어서 아이는 물론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가격 : 슬라임체험 1만1000~1만5000원 (추가 체험 시 할인), 폰케이스 체험 1만6000원 (재료 포함)
■위치 : 밤절로 48 1층 (부경파크빌2차아파트 정문 앞)
■문의 : 010-9995-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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