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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9.01.18 20:24
  • 호수 1241

일본으로 성지순례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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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신합덕성당
글로리밴드 성가곡에 맞춰 연주 선보여

▲ 천주교 대전교구 신합덕성당 신자들이 일본 나가사키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천주교 대전교구 신합덕성당(주임신부 김문수 야고보)이 일본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성지순례에서 부부M.E모임과 글로리밴드를 비롯한 신합덕성당 신자들은 타비라성당과 소토메 시츠 성당, 니시사카 26성인 기념성당 등에서 진행된 미사에 참여하고 성지를 순례했다. 또한 순례일정 중 생일 등을 맞이한 신자들을 위한 작은 파티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지순례에서 신합덕성당의 글로리 밴드(회장 이승자)가 미사 중에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찬양하라 주님의 이름>, <주께 감사드리자> 등을 연주했다.
이승자 회장은 “김문수 야고보 주임신부와 함께 나가시키 성지순례를 다녀왔다”며 “순교자들처럼 피의 순교는 하지 못했지만 생활 속에서 백색순교를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미사에서 두 악기를 사용해 성가를 부르게 돼 의미 있었다”며 “글로리밴드 회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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