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배드민턴클럽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개최된 가운데, 배용분 회장이 이임하고 최장규 회장이 취임했다. 

합덕제철고 백룡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당진시배드민턴협회 오장교 회장을 비롯해 합덕배드민턴클럽 회원들과 이계양 충남도의원, 정상영·김명진 당진시의원,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배용분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합덕배드민턴클럽이 박지숙 이임재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배용분 이임회장이 최장규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달했다. 

배용분 이임회장은 “합덕배드민턴클럽은 회원 간 정이 깊고 화합이 잘되는 클럽”이라며 “점점 회원들이 줄어들어 안타까웠는데 최장규 취임회장 아래 합덕배드민턴클럽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직전회장 : 배용분 △회장 : 최장규 △남부회장 : 이석구 △여부회장 : 이정숙 △사무국장 : 김용문 △감사 : 이상식, 박종섭 △재무이사 : 조구형 △경기이사 : 김승래 △팀장 : 백승철, 김영애, 안정희

미니인터뷰 최장규 취임회장

“사랑받는 합덕배드민클럽 되길”

“그동안 합덕배드민턴클럽을 발전시키고 많은 성과를 내준 역대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며 회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회원 간 화합하며 모든 회원들에게 사랑받는 합덕배드민턴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