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중학교를 졸업한 김완철 선수(경기 화홍고 3학년)가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 종합복식 남자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가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됐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종합복식 남자부에서 김완철 선수가 속한 조가 결승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 화홍고의 김완철-한영섬 조는 동인천고의 김우진-채병욱 조를 3대2(11-9, 9-11, 11-9, 12-14, 13-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