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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스마트도서관 구축에 1억2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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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16억8000만 원 확보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올해 당진시립도서관에는 지난해보다 1952만원이 감소한 16억7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에 약 5300만 원을 증액한 1억7800만 원을 책정했다.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사업에는 올해 역점사업인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 운영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북큐레이션 추진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도서관 장서 구입비는 지난해보다 4200만원 증액해 3억40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도비 지원을 받아 8개의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각 100만 원, 도서구입비 각 300만 원 씩 투입해 작은도서관이 지역학교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동네문화를 만들고, 작은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인건비가 약 2900만 원 증가한 2억3000만 원이 확보됐다. 

더불어 당진시립도서관이 신규시책으로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삼선산 수목원 내 숲 속 도서관 조성 △U-도서관 서비스(스마트도서관) 구축 추진 △<애서가의 꿈> 나만의 서재를 위한 도서 지원 등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터미널 내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하는 사업인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신규시책 중 가장 많은 예산인 1억23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밖에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및 도서관 행사 홍보를 위해 300만 원, 삼선산 수목원 내 숲 속 도서관에 1000만 원, 애서가의 꿈 도서지원사업에 1800만 원 등이 책정됐다. 

반면 독서문화행사 운영비가 약 2300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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