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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 보는 나의 적성과 진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수미l승인2019.01.26 21:21l(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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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뇌파로 알아보는 나의 꿈이 보인다’가 진행됐다.

방학을 맞아 곳곳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색다른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인 ‘뇌파로 알아보는 나의 꿈이 보인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나의 뇌를 이해하고, 뇌를 깨우는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주에 걸쳐 각 2시간 씩 총 4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최현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재능을 기부해 뇌파 측정이 이뤄졌다.

대화 할 때, 눈 감고 있을 때, 독서할 때 세 가지 상황으로 나눠 각각에 맞는 뇌파가 측정됐다. 눈 감고 있을 때 생각이 많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잡념 없이 오롯이 뇌를 휴식하는 학생도 있었다. 또한 한 가지 행동을 할 때 집중력이 낮은 학생도,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학생도 있었다. 뇌파 검사를 마친 후에는 개별 상담을 통해 뇌파 해석 시간을 가졌으며, 이때는 부모도 함께 참석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뉘어 각각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지난 23일 이뤄진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뇌파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갖고 있는 적성을 찾고 그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꿈 액자에 자신의 진로를 적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하나 둘 씩 적어 꾸며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현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뇌를 조절하는 것으로 감정과 생각, 인성 조절은 물론 학습코칭까지 가능하다”며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자신의 뇌 쓰임과 기질을 통해 적성을 알고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집중력이 낮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방법으로 명상인 ‘멍 때리기’를 통해 뇌의 휴식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 조성범(당진중2)

“좌뇌 우뇌 반반 결과 신기”

“뇌파를 검사하고 내 뇌의 특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검사와 상담까지 할 수 있어 좋았고 신기했어요. 결과에서 좌뇌와 우뇌의 쓰임이 같다고 나와 흥미로웠어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 체육교사가 꿈입니다. 그래서 체육교사로 꿈 액자를 만들어봤어요.”

인터뷰 조성주(당진중2)

“꿈에 대해 확신가질 수 있었어”

“쌍둥이 동생 성범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어요. 뇌파 검사가 신기했고 재밌었는데, 특히 쌍둥이인 동생은 눈 감고 있을 때 잡념이 많은 반면 저는 없다고 결과가 나왔어요. 서로 반대의 결과가 흥미로웠어요.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검사 결과에서 창의적인 기질도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어요.”
 

 

 

 

 

 

 


한수미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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