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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7.07.14 00:00
  • 호수 183

최 경 용 / 당나루로타리클럽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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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친교가 기본, 가능한 많은 회원과 봉사 다니겠다”

“회원들과 함께 제역량껏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당나루로타리클럽 신임 최경용(48세) 회장은 자신에게 새롭게 맡겨진 직책이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은 눈치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당진군 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농지개량조합 노조위원장을 맡고있는등 이미 리더로서의 역할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클럽 창립멤버이며, 직업봉사위원장, 총무, 부회장 등을 차례로 밟아왔다.
“로타리는 친교와 봉사가 주 목적입니다.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을 위한 일에, 나아가 국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있죠.”
최회장은 그러한 활동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회원들간의 우의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임기동안 회원친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구살리기운동과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오지지역 의료봉사활동, 호서고 인터랙트 지원ㆍ양성등 환경보존과 뜻있는 봉사도 중단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덧붙여 지역의 모범청소년과 근로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일도 구상하고 있다.
꽃동네를 방문했을 때 무척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원생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겐 큰 기쁨이 된다는 걸 알고나서 로타리안으로 큰 보람을 느꼈다는 최회장은 올해는 가능한 많은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깨달음줁을 전파하고자 한다.
적극적이고 왕성한 추진력이 돋보이며 부인 유영숙씨와 2녀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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