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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2.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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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역도 선수 나란히 입학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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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입학식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달 26일 개최한 가운데 전남 고흥 출신의 역도선수 쌍둥이 형제가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묵 총장과 정원호 이사장, 이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내빈,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1752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한편 이날 전남 고흥 출신의 역도선수 쌍둥이 형제가 입학했다. 2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장영재·영진 형제는 레저스포츠과에 입학했으며 기숙사도 같은 방을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진 학생은 “고교 코치로부터 신성대 레저스포츠과를 추천 받았다”며 “역도 훈련도 병행할 수 있어 신성대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학업과 운동에 성실하게 임해 훌륭한 대학생이자 역도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학식에서는 성주희(간호학과), 오세현(제철산업과), 박영재(사회복지과), 김선혁(레저스포츠과) 학생이 계열 및 학과 수석 33명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신재경(군사학과) 학생과 장소영(군사학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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