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 대전·세종·총남연맹 당진시지회가 2019 정기총회와 함께 임원 이·취임식을 지난달 26일 해나루빌딩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대운 지회장이 이임하고 하완철 지회장이 15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사업 및 수입·지출에 대한 결산을 보고했으며, 2부 이·취임식에서는 B·B·S 회기 인수인계 등이 진행됐다.
또한 김대운 이임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이임을 축하했다. 이어 안건 토의로 올해 사업 및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의 건과 후원할 청소년 1명을 새롭게 추천하며 앞으로 12명의 학생에 대한 돌봄을 지속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대운 이임 지회장은 “후원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임기 내 많이 졸업했다”며 “덕분에 감회가 새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임기 1년 간 많은 도움을 준 김영민 사무국장과 이한경 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지회장 : 하완철 △이사 : 김정우·윤재무·이종수·엄기용·최근재·최장성·서영훈 △감사 : 안병호·강필진 △사무국장 : 김영민 △재무국장 : 이한경
취임인터뷰 하완철 신임 지회장
“어려운 아이들 돌봄 지속할 것”
한국B·B·S 대전·세종·충남연맹 당진시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하완철 회장은 “영광스러운 단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신중한 선택을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돌보고 선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어려운 청소년에 도움을 주고 고락을 같이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