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체육회가 지난 7일에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 첫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토요휴업일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학교 안과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 활동을 무료로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안 24개소, 학교밖 4개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학교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내에서 축구·배드민턴·뉴스포츠·티볼·배구·풋살·플로어볼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 이달부터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볼링·방송댄스·클라이밍·골프 등 4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밖 프로그램인 클라이밍의 첫 활동이 당진종합운동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