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며 제15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지난 13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를 반으로! 온실가스를 반으로!’란 주제로, 하천생태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상우) △당진번영회(회장 이종석)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정순·신현기·손창원) △당진YMCA(이사장 문정숙)가 행사를 주관했다. 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서 시작한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당진천변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또한 일회용품 없는 차 나눔, 폐의약품 수거 등 당진환경운동연합과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 당진시보건소, 당진YMCA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이날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미니인터뷰 신현기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미니인터뷰 문정숙 당진YMCA 이사장

“당진천변을 걸으며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미니인터뷰 이종석 당진번영회장
“이번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미니인터뷰 이동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