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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7 11:15
  • 호수 1255

장기요양기관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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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소망의집

▲ 사회복지법인 참사랑소망의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고나한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법인 참사랑소망의집(원장 김미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3년마다 5개 영역인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참사랑소망의집은 지난 2015년과 올해 평가에서 연이어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기평가는 전국의 장기요양기관 시설 428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서류 평가를 줄이고 관찰과 면담 등으로 평가를 진행해 서비스질 중심의 평가를 강화했다. 참사랑 소망의집은 평가에서 총 97.5점을 받았으며 4287개 기관 중 300개 기관에게만 부여하는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김미영 원장은 “이번 정기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가 현장에 제대로 정착되고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진행됐다”며 “정기평가가 참사랑소망의집의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노인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 덕분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사랑 소망의집 프로그램]

‘빠·방·한 인권 증진 프로젝트’

지난해 5월 참사랑소망의집이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고자 ‘노인인권’을 선포했다. 선포식으로 시작된 ‘빠·방·한 인권 증진 프로젝트’는 빠른 응대, 방긋 웃는 어르신, 한결 같이 실천하는 인권 증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빠·방·한 인권 증진 프로젝트는 노인 학대 등으로 요양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보호자들과의 공감대 형성,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 직원들의 인권 존중 일상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사랑 소망의집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즐겁게 참여하고 한 지붕 한 가족으로 서로 존중하며 업무 과중 없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방향을 정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직원을 대상으로 3명의 인권 우수 수호자 선정하는 것과 인권을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 8명에게 상품권 및 간식 등을 전달한다. 또한 새롭게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장미꽃을 전하고, 곳곳에 ‘어르신 인권 지킴이는 바로 우리!’ 등의 플랜카드를 부착했다. 이밖에도 직원들은 매일 아침 인권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의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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