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교육
  • 입력 2019.05.10 17:59
  • 수정 2019.05.13 19:21
  • 호수 1256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놀이·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행복큰잔치 기념행사가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인정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의 저금통을 당진시에 전달하고,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이 진행됐다. 또한 마임·마술 코미디 퍼포먼스와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이날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타투스티커 △요술풍선 △클레이 촛불꽃 △소라피리 △반짝놀이터 △드림캐처 △과일꼬치 만들기 △직업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당진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 또한 특별 개방해 교통안전체험관과 3D입체 영상관에서 교통안전 관련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우불고기, 우유, 해나루쌀로 만든 꿀떡, 슬러시, 뻥튀기 등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시식‧시음코너도 마련됐다.

인정례 회장은 “당진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지역 어린이들이 행복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 우신영(탑동초6), 이승리(상록초5), 최은(고산초6), 배수연(석문초6), 정찬영(조금초6), 호유진(북창초6), 안영찬(서정초5), 노진경(당산초6), 유마루한(당진초6), 강덕모(탑동초6), 남현아(계성초6)
 

[인터뷰] 전경우(44)·최윤자(43)·전예은(10)·전예빈(13)가족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어린이날”

“아이들이 평상시에는 체험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활동을 체험 할 수 있어 좋아요.”(최윤자) “가족과 함께해서 더 재밌고 좋아요. 화가의 꿈을 이루고 싶어요.”(전예은)

“제게 올해 어린이날은 초등학생의 마지막 어린이날이에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신나게 즐기고 싶어요.”(전예빈)

[인터뷰] 정나해(19)·김상진(10) 씨

“사촌동생과 기념행사 즐겨”“행복 큰잔치 행사에 사촌동생과 함께 왔어요. 동생이 안 다치고 많은 활동들을 체험하며 어린이날을 즐겼으면 좋겠어요.”(정나해)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게 재밌었어요. 날마다 어린이날처럼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김상진)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