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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식품부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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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간 국비신청자격 우선 부여 등 혜택 받아

당진시가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이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식량산업분야의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함으로써 종합적으로 지원코자 세운 계획으로, 당진시가 국비지원 사업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당진시는 농협RPC와 들녘경영체, 영농조합법인 등 관련 기관·단체들과 수차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쌀 분야에서 현재 7개에 이르는 RPC를 2개소로 통합하고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쌀 이외의 미곡분야는 제2APC를 건립해 유통체계 구축하고,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계획에 담아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의 최종 승인으로 당진시는 향후 5년 간 각종 국비신청자격을 우선 부여받게 됐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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