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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택항 매립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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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가 충남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당진·평택항 매립지와 수소자동차 부품 기업인 (주)유한정밀을 지난 2일 방문했다.

위원들은 관할권 분쟁으로 현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소송 진행 중인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그동안 추진과정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위헌적·자의적 정부 결정은 부당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공휘 위원장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충남의 땅으로 그동안 촛불집회를 비롯한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며 “법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아산에 위치한 수소경제 육성 정책과 관련해 수소자동차 부품 기업인 (주)유한정밀 송유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수소자동차 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도가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마련 등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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