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2019 제1차 당진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회의를 지난 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평가를 위해 열렸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송영팔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선임했다.
한편 지난해 보장계획으로 △함께 누리는 복지 인프라 확충 △에너지 충전 지역복지역량강화 △만족두배 복지서비스 확대 △사회서비스영역의 확대의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20개 중점추진사업과 49개의 세부사업이 시행됐다.
목표 달성도는 평균 110.4%로, 총 예산집행액이 156억400만 원으로 계획대비 98.4%의 예산집행율을 보였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안영식 위원(충청남도건축사회 당진지역회장)이 당진시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조상연 위원(당진시의회 의원)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성과지표 중 이직율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이후 충남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수사업은?
△지역우수사업
1. 긴급복지 자체사업 확대 :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부족한 복지재원을 모금으로 지원한 사업
2. 또래상담자 기능보강 :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전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민관협력우수사업
1. 아동심리(정신) 상담 및 치료지원 :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2. 범시민 유해환경 감시기구 운영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3. 동네방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