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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3 12:46
  • 호수 1256

발달장애인의 권익 높이는 ‘Spea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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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복지관

▲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권익옹호 향상 프로그램인 Speak up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권익옹호 향상 프로그램 ‘Speak up’(이하 스피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스피크업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아닌 스스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옹호기술 훈련 및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스피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은 사진 혹은 영상 등의 직관적인 자료를 활용해 장소나 식사메뉴, 체험활동 등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결정토록 실습해 의미를 더했다. 한 이용자는 “하고 싶었던 일을 스스로 하게 되니 너무 기쁘다”며 “더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자기주장대회를 개최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연말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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