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종)가 어버이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어버이주일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신덕장로교회는 새벽·수요·금요·주일예배에 결석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해온 김영애 권사에게 교회의 본이 되는 어버이상을 시상했으며, 1대부터 3대가 함께 예배에 참여하는 강영자·김순환 권사에게 믿음의 본이되는 어버이상을 전달했다.
김진종 목사는 “김영애 권사는 올해 93세로 연로하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강영자·김순환 권사는 가족들이 함께 주일성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세워지는 신덕장로교회의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3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믿음의 가정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며 “한 성령 안에서 한마음으로 지역과 나라, 민족,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세대들이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