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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기지시리 가보자맛집 허리숙 대표

외식·회식 장소로 ‘가보자맛집’ 박경미l승인2019.05.18 16:18l(12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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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보자맛집이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 잡았다.

가보자맛집을 운영하고 있는 허리숙 대표는 20년 이상 요식업에 종사해왔다. 전주가 고향인 허 대표는 지난 2015년 전주에서 당진으로 이주했다. 사는 곳은 달라졌지만 매일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손님을 맞고, 손님에게 가장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일은 변함이 없다.

“한 번 이 길에 들어서니 다른 것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힘들어도 손님들로부터 ‘맛있게 먹었다,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요. 음식 하나하나, 반찬 하나하나 직접 만든다는 게 힘들지만 제 자부심이에요.”

가보자맛집의 음식에는 허 대표의 정성어린 손길이 담겨 있다. 쌀과 고추 등 고향에서 농사지은 농산물을 사용하고, 때마다 달라지는 10가지 이상의 밑반찬과 김치는 그가 손수 만든다.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이곳은 가족 외식 장소나 회사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넓은 자리와 삼겹살, 돼지갈비, 등갈비찜, 생선구이, 된장·김치찌개 등의 메뉴는 한 끼 식사는 물론 회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중 배와 사과, 각종 재료를 넣고 직접 만든 양념에 재운 등갈비찜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허 대표는 “향수를 자극하는 양푼이 그릇에 담겨 나오는 등갈비찜은 매콤달콤하다”며 “등갈비찜을 다 먹은 뒤에는 밥을 볶아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은 삼겹살을 생고기로 판매하고 있어 사람들이 외식·회식장소로 자주 찾는다. 큼지막한 생 돼지고기를 기계로 자르지 않고 허 대표가 직접 잘라 더욱 맛있단다. 게다가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을 묵은지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이외에도 가보자맛집에서는 생선구이, 두루치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여름 계절·겨울 계절메뉴 등도 구성돼 있다. 다가올 여름철에는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첫째 주`셋째 주 일요일 휴무)
■가격 : 생삼겹살 1만3000원, 돼지갈비 1만2000원, 등갈비찜 1만2000원, 닭갈비 1만2000원 △점심특선 (생선구이 9000원, 두루치기 1만 원, 김치/된장찌개 8000원)
■위치 : 송악읍 기지시1길 10 (구 두레보신정)
■문의 : 358-5950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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