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가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 지원을 받아 2019 초락 가족 한마음 숲길 걷기 힐링캠프를 지난 18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생들과 가족,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초락 교육가족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된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숲 명상과 함께 공동체 줄다리기 게임 및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편 마지막으로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돼, 가족 간 부족했던 소통과 협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미경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