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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철강, 공장 이전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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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신규공장 가동 예상
“석문산단 분양률 5.7% 상승

▲ 지난 7일 환영철강이 석문국가산업단지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영철강공업(주)(대표 정철기)이 석문면 삼화리에서 가동 중인 공장을 석문국가산업단지로 이전키로 했다.

지난 7일 당진시와 환영철강은 공장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영철강은 3500여 억 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내에 24만5000㎡(7만4000평)규모로 친환경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다. 또한 당진시는 환영철강의 공장 이전에 맞춰 석문산단 대상부지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변경과 이전부지 활용 대책을 비롯한 각종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영철강의 공장 이전으로 신규 설비와 장비 도입 등을 통해 환경피해를 줄이고 석문산단 분양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환영철강 이전 시 석문산단 분양률은 5.7% 상승한다.

당진시 기업지원과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이전을 준비하면 2023년에는 각종 절차 마무리와 신규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으로 우량기업 투자 유치와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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