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정종덕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청년회장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소개해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2년부터 보험설계사로 근무
3년 전 회장 취임하면서 당진시대 구독

순성면 양유리 출신 정종덕 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청년회(이하 청년회)에 가입해 재무, 총무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2017년 3월 청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당진시내 및 당진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18년차 현대해상 당진지점에서 보험설계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정에선 세 아이의 아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17년 청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당진시대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이전부터 당진시대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접해왔다. 정 회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당진시대는 이미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회사에서 근무할 때는 컴퓨터로, 외근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읽어 지면 신문을 읽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으로서 당진 소식이 늘 궁금했고 당진시대에서 그 역할을 담당해줘 좋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 빠르게 지역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발 빠르게 바른 기사로 열심히 당진의 소식을 전해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돼 주길 당부드립니다.”

한편 10살 재훈이, 9살 재현이, 3살 예주의 아빠인 정 회장은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등산이나 캠핑 등으로 자주 시간을 보낸다. 특히 정 회장은 세 아이와 동시에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최대한 한 아이별로 각각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자 한다. 하지만 아이들과 지역에서 시간을 보낼 곳이 부족해 안타까울 뿐이란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대덕산을 오른다는 정 회장은 “대덕산에는 그늘이 있고 경사도 완만해 아이들과 가볍게 등산할 수 있어 좋지만 성인용 운동기구만 비치돼 있어 아쉽다”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놀이시설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지역에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육 및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며 “당진시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지역에 어린 아이를 낳아 키우는 부부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당진에는 가족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은 부족해요. 당진시대에서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발굴해 소개해줬으면 합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