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 필아트 그림이야기(원장 유보경)가 제3회 원생 展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5세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100여 명의 원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주제로 △내가 꿈꾸는 그네 △내가 물고기라면 △내가 푸드트럭 사장이라면? 등 상상력과 관찰력을 발휘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원생들은 평면작품부터 입체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유보경 원장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커나갔으면 좋겠다”며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를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