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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6.11 20:14
  • 호수 1260

열무로 김치 담가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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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지난달 31일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가 교로리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달 31일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당진화력본부가 매년 겨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해온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지역 주민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여름 김장나눔 행사가 기획됐다.

특히 이번 김장재료로 쓴 열무는 당진화력본부가 당진시농민회(회장 김영빈)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됐다. 이번 봉사에는 당진화력본부 임직원 70여 명과 교로리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는 석문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500세대에 전달됐다.

김용기 대외협력실장은 “김장행사가 이제는 당진화력본부만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농민, 취약계층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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