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당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창용 의원, 부위원장에 윤명수 의원을 선임했다.

그동안 당진시의회는 6월에는 시정질문, 12월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6월에 행정사무감사를, 12월에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일(월) △기획예산담당관 △지속가능발전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 ▲11(화)일에는 △안전총괄과 △민원정보과 △사회복지과 △평생학습체육과 △여성가족과 △경로장애인과, ▲12일(수)에는 △회계과 △세무과 △소통협력새마을과 △경제에너지과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항만수산과 ▲13일(목)에는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도로과 △건축과 ▲14일(금)에는 △허가과 △교통과 △토지관리과 △수도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 ▲17일(월)에는 농업정책과 △지도개발과 △기술보급과 △친환경농업과 △축산과 △시립도서관 △시설관리사업소 △당진항서부두관리사업소 △당진항만관광공사 ▲18일(화) 총괄감사 순으로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당진시의회 3층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할 수 있다. 다만 소란을 피우거나 위험물품을 소지하는 등 회의 진행을 방해할 경우 방청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