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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19.06.14 18:33
  • 수정 2019.06.26 11:12
  • 호수 1261

[신설상가]시곡동 오페라빈로스터스
직접 만든 천연발효빵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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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규 총괄매니저

직접 만든 빵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오페라빈로스터스가 시곡동에 문 열었다.
오페라빈로스터스는 7년 여 전 당진을 찾은 한문숙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당진을 찾은 한 대표는 송산면 유곡리에서 제과제빵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경험을 살려 시곡동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카페를 선보이고 있다.

오페라빈로스터스에서 총괄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탄규 총괄매니저는 5년 전 당진에서 한 대표가 운영하던 제과제빵점에서 근무 했었다. 일을 그만두고 바리스타로 진로를 잡아가던 그는 한 대표와의 인연으로 다시금 당진을 찾았다. 현재 당진에 온지 한 달 정도 됐다는 김 총괄매니저는 “앞으로 오페라빈로스터스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좋은 서비스와 질 좋은 커피, 빵을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페라빈로스터스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천연발효 빵을 만든다. 여러 종류의 식빵을 비롯해 앙버터, 프레첼, 스콘, 브라우니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그중 김 총괄매니저는 앙버터와 프레첼을 추천했다. 그는 “앙버터는 식빵에 팥앙금과 고메버터를 넣어 맛이 좋다”며 “짭쪼름한 프레첼에도 고메버터를 사용해 풍미와 맛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수제 카라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어 그는 커피·음료 중에서 추천메뉴로 아인슈페너를 꼽았다. 김 총괄매니저는 “손님들에게 아인슈페너 반응이 좋다”며 “커피 위에 올라가는 크림을 직접 만드는데, 크림이 부드럽고 쫀득한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직접 청을 만들어 제조한 레몬에이드와 자몽차, 홍차를 24시간 내려 만드는 수제 밀크티도 인기 메뉴다. 앞으로는 콜드브루와 더치커피, 핸드드립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페에서 휴식하며 힐링하길 바랍니다. 오페라빈로스터스에서 맛있는 빵과 향긋한 커피를 즐겨보세요.”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가격 :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몽블랑 6000원, 마카롱 1500~2200원, 조각케이크 7000원, 자몽차 50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앙버터 4000원, 프레첼 3000원
■위치 : 서해로 6260 (다이소 당진시곡점 옆)
■문의 : 358-1020, 인스타그램 operabean_da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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