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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9.06.22 16:20
  • 호수 1262

체전 준비 관련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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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체육대회 내년 상반기 중 개최
성화봉송·문화행사 개최…수영은 아산서 열려

▲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분야별 추진 계획 보고회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진시가 내년 당진에서 열리는 2020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충남체전 분야별 추진 계획보고회가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0일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 기관별 협조 방안이 논의됐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 충남체전은 내년 상반기 중 4일 동안 개최되며, ‘역대 최대·최고·최초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통합체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미래 스포츠 역사의 출발점이 되는 기념체전 △충남도민의 대화합과 행복을 이루는 행복체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체전 △정성어린 환대로 준비하는 감동체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체전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내년에 개최될 충남체전에서는 △게이트볼 △배구 △야구 △족구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검도 △볼링 △복싱 △유도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궁도 △역도 △육상 △수영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자전거 △에어로빅스체조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등 총29개 종목을 36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당진시는 종합운동장, 학교 체육관, 당진시청 대강당 등 지역 내 체육시설을 확보해 종목별 경기를 치르고, 수영 경기는 지역 내 수영장이 설치기준 및 규격에 적합하지 않아 아산시에서 진행될 예정다.

또한 식전행사로 성화채화 및 봉송행사가 열리며, 개회식 때에는 기지시줄다리기 시연, 경기장 내 찾아가는 문화선물 공연을 비롯해, 체전 기간 중 기획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 내년 2월부터 숙박 및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숙박업소 110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시·군 선수단 등의 숙박시설 예약 안내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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