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후 도의원과 양기림 시의원이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을 주관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가입된 단체로 의정대상, 행정대상, 모범공무원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홍기후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홍 의원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지역언론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상한 양기림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개선, 당진지역의 경제·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게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