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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7.19 18:42
  • 호수 1366

지능검사 통한 ‘내 자녀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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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여자중학교

합덕여자중학교(교장 박종근)에서 제3차 학부모교육이 지난 16일에 진행됐다.

합덕여중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파악해 진로 및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 주고자 매년 두 차례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검사 결과를 학부모가 확인하고 내 아이에 맞는 교육·진로를 고민하고자 열렸다.

한편 교육에 앞서 박종근 교장이 내 자녀를 위한 교육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 박 교장은 “50과 50을 더하면 100이라는 말처럼 절망의 크기만큼 희망을 가져야 마음이 건강하다”며 “아이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부모가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가 하는 일에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며 “무엇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은 △다중지능으로 살펴본 내 자녀의 이해 △내 자녀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공부방법의 실제 △효과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연계학습의 이해 부분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두 차례 진행된 자녀의 검사 결과를 직접 그래프로 그려가며 자녀에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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